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선수는..
데이비드 베컴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고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가 된 선수가 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더욱 놀랍습니다.
유튜브 출연한 베컴

17일 유튜브 채널 ‘odg’에 올라온 ‘베컴을 만난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아이들이 베컴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그의 축구 인생과 선수에 대한 선호도 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베컴은 자신이 선호하는 등번호에 대해 언급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7번이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이적 당시 7번이 이미 다른 선수에 의해 차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의 영향을 받아 23번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맨유에서의 커리어

잉글랜드 축구 커리어를 돌아보며, 베컴은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선수로 게리 네빌과 스티븐 제라드를 꼽았습니다.
특히, 게리 네빌과는 오른쪽 윙에서의 호흡을, 스티븐 제라드의 경우 그의 축구 실력을 높게 평가하며, 제라드가 리버풀 선수였던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한국 축구선수에 대한 질문에는 손흥민과 이강인을 언급하며, 이들을 당연히 알고 있으며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베컴의 발언은 그가 여전히 세계 축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특히 한국 축구 선수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축구 팬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선수와 이유

데이비드 베컴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축구선수로 박지성을 꼽았다는 사실은 축구계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베컴은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어난 선수였을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경기장에서의 성과를 모두 높이 샀습니다. 이는 박지성이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임을 재확인시켜 줍니다.
또한, 베컴은 자신의 축구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어린 시절 마지막에 뽑히고 패스를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여 프로 축구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마이애미 구단주

특히, 메시를 언급하며, 이미 최고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심히 연습하는 그의 태도를 높이 평가한 것은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열정과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베컴은 프로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지만, 축구를 하는 것 자체가 행복이었다고 말하며,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려면 열심히 연습하는 것과 더불어 그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렇게 베컴의 이야기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며, 특히 젊은 세대에게는 자신의 꿈과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그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