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손흥민이 희귀병을?!
남몰래 고민하며 힘들어했을 손흥민, 최근 놀라운 고백을 했습니다.
논란의 인터뷰

손흥민(31세, 토트넘 홋스퍼) 선수의 인터뷰가 영국 언론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소한 문제로 여길 수 있겠지만, 축구 선수에게는 신체적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손흥민 선수는 불면증에 시달렸던 고백을 했습니다.
영국 매체인 ‘스포츠바이블’은 이날(한국시간 기준)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지만, 희귀한 질환이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최상위 클래스로 올라가는 것을 방해할 수 있는 질병을 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발병하는 때는..

손흥민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93경기에 출전하여 117골과 60도움을 기록하며, 8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커다란 걱정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마존 다큐멘터리와의 인터뷰에서 “경기가 늦게 끝나는 날에는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일이 많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명실상부 레전드 손흥민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후, 손흥민은 꾸준히 정상급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나도 손흥민은 팀 주장의 완장을 팔에 달고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중요한 순간에 득점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프리미어리그 기록도 인상적합니다. 현재 최다 득점 순위에서 2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2위 스티븐 제라드와는 3골 차이입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통산 60도움으로 최다 도움 순위에서도 2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아시아 출신 선수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우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길이길이 남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A매치 기간으로 토트넘을 잠시 떠나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는 태국에 득점하였으나 경기는 1-1로 끝났습니다.
경기 후에는 인터뷰에서 “월드컵 예선은 모든 경기가 쉽지 않다. 결과가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긍정적인 측면도 많았다. 이번 골은 동료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 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훈련을 통해 점점 더 좋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