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저평가?!
덴마크 리그 우승한 조규성이 유럽에서 엄청난 인정을 받아 화제입니다.
데뷔시즌

조규성 선수가 무대 데뷔 시즌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스칸디나비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시장가치는 약 1350만 유로(약 200억 원)로 평가받았는데, 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의 최근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시장가치

이 연구센터는 5500건의 유료 이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령, 계약기간, 출전시간, 경기 스탯, 각 리그와 클럽의 경제력 등을 고려해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산정합니다.
조규성 선수는 스칸디나비아 지역 선수들 중에서 6번째로 높은 시장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 리스트에서는 알베르트 그뢴벡(보되/글림트, 1670만유로), 이브라힘 오스만(노르셸란, 1540만유로), 오리 외스카르손(코펜하겐, 1520만유로), 엘리아스 젤레르트(코펜하겐, 1460만유로), 안드레아스 슈옐데루프(노르셸란, 1400만유로) 등의 선수들이 그를 앞서고 있습니다.
몸값이 무려

조규성 선수는 미트윌란 구단의 2023~2024시즌 덴마크 리그 챔피언이 되면서 선수단 중 가장 높은 시장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시장가치는 1350만 유로로, 칠레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2004년생 특급 선수 다리오 오소리오(1240만 유로)보다도 높습니다.
지난해 여름, 전북에서 미트윌란으로의 이적 시, 그는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로 높은 이적료인 305만 유로(약 45억 원)에 팀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30경기에 출전하여 12골과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근황

한편, 조규성 선수는 평소 불편함을 느꼈던 무릎 부위에 대한 수술을 계획 중이며, 이로 인해 6월 A매치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의 건강과 경력을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향후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