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몰랐네?!” 국내에서 휴식중이던 이강인, 갑자기 ‘이곳’에서 발견됐다!

휴식중인 이강인이 발견된 의외의 장소가 화제입니다.

벌써 다음시즌 준비를 하는 이강인, 어디일까요?

00으로 돌아가

이강인 선수가 휴가를 마치고 마요르카로 돌아가 훈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스페인의 유명한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최근 보도에서 “이강인은 몇 달 전에 구매한 섬에서 휴가를 보낸 후, 마요르카의 손 비빌로니 훈련장에서 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이지만, 마요르카에서의 시간 동안 많은 좋은 친구들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베다트 무리키, 자우메 코스타와 같은 선수들과의 우정은 그에게 이 섬을 ‘두 번째 고향’으로 여기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대환영

마요르카 클럽 역시 이강인의 이번 방문을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마르카는 “이번 주에 이강인이 마요르카의 허가를 받아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강인은 PSG 이적 후에도 마요르카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 팔마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했고, 이 기간 동안 마요르카와 카디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과거 소속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 장면은 그가 마요르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이강인 선수는 마요르카에서의 경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고 감사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PSG로의 이적 후 진행된 구단 인터뷰에서 그는 “2년 동안 마요르카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에서 뛸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모든 커리어가 특별하지만 팀에 가장 많이 기여하고, 가장 중요한 모습을 보여준 시즌은 지난 시즌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가 고마워하는 이유

발렌시아에서 1군으로 승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했던 이강인은 좌절감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마요르카가 그의 잠재력을 믿고 영입했고, 첫 시즌은 다소 아쉬웠지만, 두 번째 시즌에는 그의 재능이 완전히 폭발하면서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했습니다. 이는 마요르카가 중위권으로 상승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이강인에게도 PSG로의 이적 기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이강인은 “모든 코치진, 스태프, 구단 전원에게 감사하다. 스페인에 올 때부터 내 꿈인 1군 선수로 뛰는 걸 이룰 수 있었다. 그래서 마요르카에서 보낸 시간이 특별했다. 2부 강등도 피했다. 특별한 기억이다.

지난 시즌은 제가 팀을 정말로 도울 수 있는 선수라는 걸 전 세계에 증명한 시즌이다. 그래서 내가 죽기 전까지 마요르카에 감사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마요르카를 평생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강인의 마요르카에 대한 애정과 감사는 그가 얼마나 이곳에서 성장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