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만나고 싶습니다” 왼발의 달인 이동경이 꼭 만나서 00하고 싶다는 토트넘 선수

이 선수 꼭 만나고 싶다

김천상무에서 뛰는 왼발의 달인 이동경 선수가 ‘이 선수’에 대해 언급해 화제입니다.

누구일까요?

김천상무

이동경 선수는 김천상무 소속으로 활약하며 올 시즌 K리그1에서 15경기에 출전해 8골과 5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울산 HD FC 유니폼을 입고 뛴 시즌 초반에는 막을 수 없는 경기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4월 29일 입대 이후로는 김천에서 체력과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팀k리그

이동경 선수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경기인 토트넘 홋스퍼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7월 31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경기 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는 팀 K리그 대표 선수들과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에서 이동경 선수는 최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덕분에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정정용 감독님께서 휴식을 주셔서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김천과 K리그를 대표해서 토트넘전에 나선다. 유럽 최고의 팀과 경기하는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토트넘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독

정정용 감독은 이동경 선수에게 김천의 이름을 빛내라는 당부와 함께 팀 K리그를 대표해 경기에 임하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에 이동경 선수는 “몇 분을 뛰든 온 힘을 다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동경 선수의 이러한 각오는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꼭 만나고 싶다

이동경 선수는 오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상대 팀의 주요 플레이메이커인 제임스 매디슨 선수와의 만남을 특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디슨 선수는 현재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동경 선수는 자신과 같은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매디슨의 경기 스타일을 직접 보고 배우고 싶어합니다.

뭐가 다를까

이동경 선수는 “매디슨은 어떤 부분이 다른지 직접 확인하고 싶다”며, 그의 기술과 플레이를 면밀히 관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매디슨과의 유니폼 교환을 통해 기억에 남을 순간을 만들고 싶어하며, “매디슨 역시 인기가 많은 선수지만 도전해 보겠다”고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이동경 선수는 K리그에서 뛰어난 왼발 킥으로 유명하며, 그의 원소속팀인 울산과 현재 소속팀 김천의 팬들은 그가 토트넘의 골망을 흔드는 장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경 선수는 이번 이벤트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팬들에게 멋진 장면을 선사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으며, “골 세리머니를 준비한 건 없지만 경기 전까지 하나 정도는 마련해놔야 할 듯하다”고 덧붙여, 경기에 임하는 긍정적이고 밝은 태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