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저도 있어요!
손흥민이 1,2호골 이강인이 2호골을 터뜨린 가운데, 또다른 유럽파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전설기록

이영준 선수가 스위스 슈퍼리그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소속으로 데뷔전에서 42초 만에 득점하며 훌륭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2024/25 시즌 5라운드에서 시옹을 상대로 3-1로 승리한 이 경기에서 이영준 선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빠른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완벽한 골

이영준 선수는 경기 시작 직후, 공을 받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로써 그라스호퍼는 전반을 1-0으로 앞서며 경기를 이끌었고, 비록 후반에 시옹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17분과 45분에 추가 득점을 하여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그라스호퍼는 이 승리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리그 8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영준 선수의 활약은 팀의 분위기 전환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원 유스

이영준 선수는 수원삼성블루윙즈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21년 1월 수원FC와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프로 무대에 입문했습니다.
그해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로 출전, 17세 9개월 22일의 나이로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2023년 1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입대하여, 같은 시즌 15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습니다.
전역 후, 그는 2024시즌 수원FC로 복귀하여 8경기 1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스위스 슈퍼리그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국제무대

국제 무대에서도 이영준 선수는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23년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의 일원으로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 참가하여, 7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영준 선수는 유럽 입성 직후 득점에 성공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