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시티의 배준호가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츠머스를 상대로 화려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는 6-1로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연패에서 벗어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배준호의 활약상
배준호는 이날 4-2-3-1 전술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그는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올 시즌 리그 2, 3호 도움을 추가했습니다.
배준호는 이 경기에서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지역까지 공격 범위를 확장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습니다. 그는 동료와의 좋은 연계 플레이로 공격 지역에서 계속해서 질 좋은 패스를 제공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의 기여
특히 후반 6분에 배준호는 페널티박스 오른편에서 낮게 찔러준 패스로 캐넌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이 골로 스토크는 4-1로 앞서 나가며 경기의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배준호는 캐넌과 함께 득점의 기쁨을 나누며 팀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한국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이러한 배준호의 활약은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는 곧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번 경기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은 국가대표팀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준호의 이러한 활약은 스토크 시티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대표팀에서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끊이지 않은 활약
배준호의 놀라운 활약은 계속해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포츠머스전에서 첫 번째 도움 이후 불과 1분 만에 또 다른 도움을 추가했습니다.
이번에는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고, 앤드류 모런이 드리블 돌파 후 아크서클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켜 스토크 시티의 대승을 도왔습니다.
평점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배준호는 경기에서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키패스(6회)와 드리블 성공(3회)을 기록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그는 공간 지역 패스 8회, 볼 경합 성공 8회를 기록하며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습니다.
풋몹은 그에게 팀 내에서 4골을 넣은 토마스 캐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9를 부여했습니다. 이는 그의 경기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제 배준호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하여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 4차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최고의 몸 상태로 대표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의 합류가 홍명보 감독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