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대박”이강인부터 김민재까지.. 코리안리거 4인방의 리그 활약상

A매치 치른 후 복귀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팀에서도 연이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리안리거 4인방의 기막힌 활약 한번 알아볼까요?

나란히 도움, 퇴장까지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소속 팀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습니다.

황희찬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습니다.

황희찬은 후반 43분 1-1 상황에서 사샤 칼라이지치에게 침투패스를 내줬고 칼라이지치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번 시즌 황희찬의 첫 도움으로 시즌 공격포인트를 6골(정규리그 5골·컵 대회 1골) 1도움으로 늘렸습니다. 이날 황희찬은 팀 내 다섯 번째인 7.4점의 평점(소파스코어 기준)을 받았습니다.

황희찬은 후반 9분 상대로부터 퇴장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황희찬이 중원에서 드리블하는데 본머스의 루이스 쿡이 다리를 걸어 넘어 뜨리자 황희찬이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쿡이 머리로 황희찬의 얼굴을 들이받았습니다. 황희찬은 얼굴을 감싸 쥐고 넘어져 괴로워했고 주심이 쿡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울버햄프턴은 수적 우위 속에서 칼라이지치의 역전 결승골로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작은 우영 활약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최다 득점(8골) 선수인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8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정우영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엔조 밀로와 교체된 뒤 후반 43분 크로스를 올려 데니스 운다브가 헤더 골을 도왔습니다.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 어시스트입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득점은 없다. 정우영은 평점 6.95점(후스코어드닷컴 기준)을 받았습니다. 슈투트가르트는 7승 1패로 레버쿠젠에 이어 2위입니다.

PSG 이강인도 맹활약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도 같은 날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와의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이강인은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뒤 후반 21분 우스만 뎀벨레가 교체 투입된 이후부터는 왼쪽 측면으로 이동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강인은 슈팅과 키 패스(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패스)를 한 차례씩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90.6%로 집계됐습니다. 이강인은 6.62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전반 31분 이강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달리는 음바페에 정확한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음바페가 중앙으로 내준 크로스를 카를로스 솔레르가 마무리했습니다.

솔레르는 득점에 성공한 뒤 음바페를 가리켰고, 음바페는 이강인을 가리키며 환호했습니다. 이날 PSG(5승 3무 1패·승점 18)는 스트라스부르를 3-0으로 완파하면서 선두 OGC 니스(5승 4무·승점 19)와 격차를 승점 1로 줄였습니다.

코리안 더비치른 김민재 이재성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마인츠의 이재성은 22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이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과거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의 유럽 무대 첫 맞대결입니다. 이날 결과는 뮌헨이 3-1로 승리했습니다.

이재성은 마인츠의 최전방 공격수 뤼도빅 아조르크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하며 후반 18분까지 뛴 뒤 교체됐고,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김민재와 이재성은 각각 6.9점, 6.1점의 평점(후스코어드닷컴 기준)을 받았습니다. 풋몹 통계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패스 102개를 모두 정확히 보내 성공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