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제가 밥 살게요
조규성의 말에 해버지 박지성의 촌철살인 답변이 화제입니다.
후배를 아끼는 박지성, 뭐라고 했을까요?
유튜브 출연

‘해버지’ 박지성은 최근 U+모바일tv 프로그램 ‘맨인유럽’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활약했던 친한 동료 파트리스 에브라와 함께 유럽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의 첫 만남은 덴마크 FC미트윌란에서 활약 중인 조규성과 이한범 선수였습니다.
조규성이 자주 가는 식당에서 밥을 사기로 한 얘기를 들은 박지성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규성이가 밥을 산다고?”라고 반문한 뒤, “그건 아니지, (손)흥민이도 나한테 얻어 먹는데”라며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식당에서 조규성과 이한범 선수를 만난 후, 조규성이 “제가 오늘 사는 걸로 하겠다”고 말하자, 박지성은 손사래를 치며 “대접은 뭘, 대접은 네가 나중에 프리미어리그 가서 사. 내리사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성의 이러한 발언은 조규성 선수에게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음을 격려하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박지성의 따뜻한 마음과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전북에서 덴마크로

조규성 선수는 FC 안양과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한 뒤 지난해 7월 덴마크의 FC미트윌란과 5년 계약을 맺으며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발을 디뎠습니다.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로 가서 사”라는 말은 조규성 선수가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다는 기대와 덴마크 리그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는 무대가 있다는 지적을 담은 뼈있는 조언이었습니다.
후배 위하는 마음


박지성은 지난달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규성의 미트윌란 이적에 대해 “신의 한 수가 되는 것은 조규성이 정말 좋은 팀으로 이적했을 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조규성 선수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조규성 선수의 꿈은 결국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5대 빅리그 진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화를 옆에서 듣던 에브라는 조규성에게 “나중에 프리미어리그에 가면, 나는 외제차를 사달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에브라의 말은 현장에 웃음을 가져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