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우승은 한국?!” 아시안컵 절대적인 4가지 징크스, 모두 발현시 한국이 000이기고 우승

“어우한” 어차피 우승은 한국?!

월드컵의 오랜 역사 속에는 여러 가지 징크스가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1956년부터 시작된 아시안컵에도 독특한 징크스가 있습니다.

이러한 징크스는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신기하게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아시안컵 징크스 4가지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결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징크스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할 것입니다.

수십년간 이어진 4가지 징크스

놀랍게도, 이 4가지 징크스는 계속해서 이어져 왔습니다.

이러한 징크스들은 단순한 우연이 아닌, 아시안컵의 흥미로운 특징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러한 징크스가 계속 이어진다면, 한국의 우승 가능성은 매우 높아질 것입니다. 아시안컵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이 징크스들은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1956년부터 시작되어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안컵은, 2004년 대회 이후부터는 올림픽과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와의 일정 겹침을 피하기 위해 2007년부터는 대회가 1년 앞당겨져 4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시안컵은 더욱 관심을 받게 되었고, 이 대회에는 여러 가지 징크스들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 징크스

특히 ‘토너먼트에서 한국을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는 징크스가 2007년 대회부터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2007년 대회에서는 이라크가 준결승에서 한국을 승부차기로 꺾고 최종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진 2011년 대회에서는 일본이 준결승에서 한국을 승부차기로 이기고, 그 기세를 몰아 최종적으로 우승했습니다.

2015년 대회에서는 호주가 결승전에서 한국을 이기고 우승을 거머쥐었고, 2019년 대회에서는 카타르가 8강에서 한국을 꺾은 뒤, 그 기세를 이어가며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렇게 아시안컵의 역사 속에서 한국을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징크스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라기보다는, 토너먼트에서 강한 팀을 이긴 팀이 결국 우승할 만큼의 강력한 멘탈과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징크스

‘개최국을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는 징크스가 2004년 대회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징크스는 처음으로 2004년에 목격되었을 때, 일본이 결승전에서 개최국 중국을 3-1로 이기고 우승함으로써 그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이 징크스는 여러 대회를 통해 계속해서 증명되었습니다.

2007년 대회에서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4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이라크는 토너먼트에 진출한 유일한 개최국 베트남을 8강에서 2-0으로 이겼고, 그 후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연속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1년 대회에서는 일본이 결승전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이기고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2015년 대회에서는 개최국 호주가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이 징크스는 한 번의 예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9년 대회에서는 카타르가 준결승에서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를 이기고,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함으로써 다시 이 징크스가 계속됨을 증명했습니다.

세 번째 징크스

‘토너먼트에서 이란을 이긴 팀이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한다’는 징크스도 매우 유명합니다. 이 징크스는 2000년 대회부터 목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해에는 한국이 8강전에서 이란을 이기고 나섰지만, 4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패배하며 징크스의 첫 예로 기록되었습니다.

2004년 대회에서는 중국이 준결승전에서 이란을 꺾었지만, 결승전에서는 일본에 패해 이 징크스를 이어갔습니다. 2007년 대회에서 한국은 8강전에서 이란을 승부차기로 이겼으나, 준결승전에서 이라크에 또다시 승부차기로 패배했습니다.

2011년 대회에서도 한국은 8강전에서 이란을 꺾었으나, 4강전에서 일본에 승부차기로 졌습니다.

2015년에는 이라크가 8강전에서 이란을 이겼지만, 준결승전에서 한국에 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대회에서 일본이 준결승전에서 이란을 이겼지만, 결승전에서 카타르에 패하며 이 징크스는 계속됐습니다.

이렇게 아시안컵에서는 이란을 이긴 팀이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징크스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징크스

‘토너먼트에서 일본을 이긴 팀이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한다’는 징크스는 1996년 대회부터 지속되어 온 오랜 전통입니다. 이 징크스는 특정 대회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여러 대회를 걸쳐 나타났습니다.

1996년 대회에서는 쿠웨이트가 8강전에서 일본을 꺾었지만, 준결승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에 패배하며 이 징크스의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00년과 2004년 대회에서는 일본이 우승을 차지해, 이 징크스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2007년 대회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이라크에 패해 이 징크스를 재확인시켰습니다.

2011년 대회에서는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고, 이로 인해 이 징크스는 그 해에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2015년 대회에서는 아랍에미리트가 8강전에서 일본을 이겼지만, 4강전에서 호주에 패배하며 다시 한번 이 징크스가 이어졌습니다. 2019년 대회에서는 일본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이 징크스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토너먼트에서 일본을 이긴 팀이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한다’는 징크스는 일본이 우승하거나 결승에 진출한 몇몇 대회를 제외하고는 여러 차례 확인되었습니다.

징크스에 유리한건 한국?

이번 아시안컵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팀은 한국, 요르단, 카타르, 이란입니다. 이 대회를 둘러싼 여러 징크스들을 적용해 볼 때, 한국과 요르단의 우승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한국이 요르단을 이기고, 카타르가 이란을 꺾어 결승에서 맞붙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여러 아시안컵 징크스들이 정확히 맞아떨어지게 됩니다.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이란을 이긴 카타르는 다음 라운드, 즉 결승전에서 패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토너먼트에서 이란을 이긴 팀이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한다’는 징크스와 일치합니다. 또한, ‘토너먼트에서 한국을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는 징크스를 고려할 때, 한국이 최종적으로 우승한다면 이 징크스도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이와 같은 징크스들이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될지, 아니면 새로운 패턴이 나타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한국이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여 64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다면, 이는 단순히 우승을 넘어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입니다. 아시안컵의 오랜 징크스들이 이번에도 유효할지, 아니면 새로운 이야기가 쓰여질지 주목해 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