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너네때문이라고!!
현실도피의 끝판왕 일본이 엉뚱한곳을 걸고 넘어져 화제입니다.
이란에 패배
일본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목표로 했으나, 이란에 막혀 8강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의 축구 팬들은 큰 실망감을 표출하며, 경기를 중계한 방송사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2023년 2월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이란에 1-2로 패배했습니다.
일본은 전반 28분 모리타 히데마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란의 강력한 반격에 맞서지 못하고 후반 10분 모함마드 모헤비와 후반 51분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주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일본은 4강 진출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 결과는 일본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일부는 경기 중계 방송사의 ‘저주’를 탓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게 다 너네 때문이야!
일본 축구대표팀이 이번 아시안컵에서 이라크와 이란에게 각각 패배하며 36년 만에 단일 대회에서 두 번이나 패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성적은 일본이 1988년 카타르 대회에서 처음 아시안컵에 출전했을 때 기록한 3패(1무)에 이어 최다 패배 기록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일본 축구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일부는 이번 대회의 패배 원인을 경기를 중계한 TV아사히에게 돌렸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TV아사히가 중계하는 경기에서 일본 대표팀의 승률이 좋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실제로 TV아사히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의 이라크전과 8강의 이란전을 포함하여,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코스타리카전 중계도 맡았는데, 모두 일본이 패한 경기였습니다.
00의 저주
이에 일본 축구팬들은 “TV아사히에서 축구 방송을 하면 반드시 진다”며 ‘TV아사히의 저주’라고 부르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도쿄스포츠는 일본의 아시안컵 8강 탈락 후 인터넷 커뮤니티에 ‘TV아사히의 저주’를 지적하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TV아사히는 열심히 경기를 중계했을 뿐인데, 이러한 비난을 받게 되어 매우 억울한 상황에 처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