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손흥민의 위상?!” 일본 취재진이 런던에 와서 충격받은이유

손흥민 위상이 이정도라니..

일본의 한 축구전문지가 영국에 직접 취재했다가 깜짝 놀랐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일본 취재진이 놀란 이유

일본의 ‘사커 다이제스트’가 최근 토트넘 홈구장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25라운드 경기를 현장 취재하며 손흥민 선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목격했습니다.

특히, 해리 케인 선수가 팀을 떠난 후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내에서의 위상과 입지가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관찰이 이루어졌습니다.

손흥민 위상 직접보니..

매체는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홈구장에서 누리는 인기와 지지를 강조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해리 케인과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이 팬들 사이에서 비슷한 인기를 누렸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7번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지하철부터 경기장까지 끊임없이 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손흥민 선수가 팀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팬들 사이에서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또한, 매체는 해리 케인 선수의 이적 후 토트넘이 그 공백을 어떻게 메우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현장에 갔다고 언급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을 잃은 후, 팀이 어떻게 변화하고 적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찰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전력강화 토트넘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동안 티모 베르너를 영입하여 팀의 공격 라인을 강화했습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매체는 베르너가 해리 케인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라고 보지는 않지만, 케인의 이적 이후 최전방 공격진에는 변화가 생겼으며, 특히 히샬리송이 자신의 장점을 더욱 드러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히샬리송은 현재 리그에서 10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에서 공동 8위에 올라 있습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 참가로 떠나 있는 동안에도 히샬리송은 리그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손흥민의 복귀와 함께 이 두 선수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토트넘은 최근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경기에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가 공을 만질 때마다 경기장에서는 큰 환호성이 터져 나왔으며, 이는 리오넬 메시를 취재할 때와 비슷한 열광적인 반응이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매체는 현재의 토트넘이 해리 케인에게 의존하던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 여러 공격 옵션을 갖추며 더욱 매력적인 팀으로 변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은 어느 때보다도 더 강해질 것 같다는 예감을 전하며, 팀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선수들의 활약은 토트넘의 경기력과 팬들의 열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앞으로의 성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