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요? 이제는..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손흥민이 결혼에 대한 입장을 다시한번 밝혔습니다.
제 입장은
손흥민 선수가 축구 경력에 집중하기 위해 은퇴할 때까지 결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그의 아버지와의 공동 결정이며, 축구에 대한 전념을 우선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소식은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트키다’가 한국 시간으로 6일에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토트넘 홋스퍼 재단이 주최한 장애인 여학생 축구 교실에서 이 같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가족과 축구
그는 가족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는 축구가 그의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아버지가 그렇게 말했고 나도 동의한다. 결혼한다면 최우선 과제는 가정이고, 아내이고, 아이들이다. 그다음이 축구다. 나는 내가 톱 수준의 무대에서 축구를 하는 동안 축구가 최우선 순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는 “톱 수준의 무대에서 언제까지 축구를 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은퇴할 때 혹은 33, 34살이 돼도 가정을 일구고 지낼 시간은 여전히 길다”고 언급하며, 현재 자신의 상황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그가 축구에 대한 열정과 전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손흥민 롤모델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롤 모델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언급하며, 톱 수준의 경기를 통해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호날두 선수의 프로 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하며, 단순히 재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톱 수준의 무대에서 경기해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이것이 보답하는 것이고 내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축구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자신의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이는 그가 자신의 경기와 태도로 팬들과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깊은 바람을 반영합니다.
또한, “프로선수는 재능 이상의 것과 관계가 있다. 내 우상인 호날두는 재능 이상으로 더 많이 훈련한다. 재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이 있지만, 그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성공을 위해 재능 외에도 헌신과 노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손흥민 선수가 축구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열정과 진지함을 잘 보여줍니다. 호날두 선수를 롤 모델로 삼는 것은 단순히 경기 내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프로로서의 자세와 정신적인 면에서도 영감을 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