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피곤해도 달린이유, 골을 만들어낸 이유는 팬과 동료도 있지만
이처럼 아름다운 말을 남기는 감독이 있어서 아닐까요?
오늘도 명언을 남긴 포스테코글루 감독, 알아보겠습니다.
감독님!
손흥민은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태도를 칭찬하며 아끼지 않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타히트 총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전에 이사 카보레의 자책골과 손흥민의 결승골 덕분에 2-1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A매치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을 포함한 주요 선수들을 기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평소와 같이 4-2-3-1 전형을 채택하여 경기에 나섰습니다.
전반초반
손흥민을 선두로 한 공격진은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브스키로 구성되었고, 중앙 미드필더는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맡았습니다. 수비진은 데스티니 우도기, 라두 드라구신,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차지하며,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습니다.
토트넘은 전반전 초반 예상치 못한 일격을 맞았습니다. 전반 3분, 루턴 진영에서 쿨루세브스키가 넘겨준 공을 받은 손흥민이 안드로스 타운센드에게 빼앗겼고, 타운센드는 즉각적으로 역습을 시도했습니다. 타운센드가 패스한 공은 로스 바클리를 거쳐 총에게 전달되었고, 총은 침착하게 마무리하여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전을 0-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전략을 변화시켰습니다. 쿨루세브스키 대신 브레넌 존슨이 투입되었고, 루턴은 리스 버크를 교체하여 하시오카 다이키를 투입했습니다.
용병술 적중
후반전 초반, 토트넘은 행운을 만끽했습니다. 후반 6분, 페드로 포로와의 패스 후 브레넌 존슨이 베르너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을 카보레가 걷어내려 했지만 그 발이 골문 안으로 공을 밀어넣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토트넘은 동점을 만들며 역전을 노렸습니다. 특히 우측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펼쳤지만, 루턴 수비는 뚫을 줄 모르는 강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러 차례 교체를 시도하며 상황을 변화시켰지만 루턴 수비를 뚫기 어려웠습니다.
영웅의 등장과 감독 인터뷰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등장했습니다. 후반 41분, 토트넘이 루턴의 코너킥을 막고 역습 상황에서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받아 골문 구석으로 골을 넣어 역전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에서 15번째 골을 기록하며 토트넘 통산 160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결국 경기는 손흥민의 결승골로 토트넘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최고 평점을 받으며 맨 오브 더 매치(MOTM)에 선정되었습니다.
경기 후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투입과 활약, 그리고 그의 전반적인 태도를 칭찬했습니다. 그는 손흥민이 피로에도 불구하고 팀에 헌신하는 모습을 극찬하며, 손흥민이 항상 최고 수준에서 경기에 임하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손흥민은 토트넘과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의 노력과 리더십을 칭찬했습니다. 최고의 선수로서 손흥민의 활약을 믿는다는 의지를 토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