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저희 먼저..” 올시즌 무관 손흥민을 대신해 우승한다는 국대출신 선수들

흥민이형 먼저 갈게요!

무관의 제왕 손흥민, 그런 그를 대신해서 올시즌 우승권에 든 국대선수가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우승잔치

이번 2023-2024 유럽 축구 시즌은 한국 선수들이 크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지성 선수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우승을 경험하기 어려웠던 한국 선수들이 다양한 리그에서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파리생제르맹(PSG) 소속의 이강인 선수는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2개의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합니다.

이강인 선수는 트로페 데 샹패옹(슈퍼컵)과 리그앙(정규리그)에서 우승을 확정 짓고, 추가로 쿠프 드 프랑스(FA컵) 결승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로 최대 4관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세르비아에서는 황인범 선수가 소속된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수페르리가에서 독주 중입니다. 이 팀이 만약 우승하면 황인범 선수는 그의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세르비아컵에서도 결승에 올라 있어 2관왕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만약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2위인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에 역전당한다 해도, 파르티잔 소속인 고영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에서는 셀틱 소속의 양현준 선수와 오현규 선수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2위 레인저스를 3점 차로 앞서며 리그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스코티시컵(FA컵) 결승에서 하츠를 상대로 우승을 노리고 있어, 2관왕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올 시즌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성공적인 모습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큰 기대와 흥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덴마크는?

이번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는 미트윌란 소속의 조규성 선수와 이한범 선수가 팀의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트윌란은 정규라운드를 1위로 마쳤으나, 챔피언십 라운드에서 1승 1무 3패의 부진을 겪으며 현재 3위로 밀려났습니다. 그러나 아직 5경기가 남아 있고 선두와의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해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UCL

유럽 대항전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선수와 PSG의 이강인 선수가 UCL 4강에 진출해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4강 1차전에서 두 팀 모두 승리를 취하지 못해 결승 진출의 문턱이 높아졌습니다.

한국 선수들이 유럽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오랜만의 일입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와 황인범 선수는 긴 유럽 생활 동안 우승과 인연이 적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 선수들이 유럽의 정상급 팀으로 이적하면서 우승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들의 유럽에서의 최소 우승자 수는 이강인 선수와 세르비아의 한 선수를 포함해 최소 2명입니다. 최대 8명까지 우승자가 나올 수 있으며, 그들이 획득할 수 있는 트로피의 수는 최대 10개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한국 선수들의 유럽 축구 무대에서의 성장과 확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