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 00!
다시 민재의 시대가 온다?! 놀랍게도 독일 언론이 발표한 내용입니다.
사령탑 교체
사령탑 교체가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의 팀 내 위치와 주전으로 복귀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독일 ‘스포르트 1’은 25일(한국시간)에 “토머스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남에 따라 김민재의 입지에도 다시 변화가 올 것”이라며, 새 감독이 에릭 다이어보다 김민재를 더 선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24일(한국시간)에 “빈센트 콤파니와 뮌헨의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뮌헨은 번리와 협상 중이며,
번리는 보상금으로 2000만 유로(약 296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1800만 유로(약 266억 원)를 상한선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확정
파브리시오 로마노,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는 “바이에른 뮌헨이 콤파니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하기 위한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 서명이 임박했다. 콤파니는 제안을 받은 직후 긍정적으로 응답해 새로운 장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놀랍게도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새로운 후보로 지목하며 시선을 모았습니다.
콤파니 감독은 비록 2023-2024 시즌에 번리를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강등시키는 데 실패했지만, 그가 지도한 번리는 2022년에 잉글랜드 2부 리그를 평정하며 ‘이달의 감독상’을 4번이나 수상했고,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도전은 크게 달랐고, 번리는 공격적인 전술에도 불구하고 한 시즌 만에 강등당했습니다.
언론반응과 김민재
‘디 애슬레틱’은 바이에른 뮌헨이 콤파니를 고려하는 것에 대해 큰 충격을 표현하며, 강등된 감독이 새로운 감독을 찾는 클럽들에게 좋은 제안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들은 콤파니가 바이에른 뮌헨의 첫 번째 선택과는 거리가 멀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경영진은 콤파니 감독의 비전과 아이디어를 신뢰하고 있습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가 잠재력 있는 최고의 감독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첫 번째 통화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디 애슬레틱은 콤파니 감독의 축구 철학이 바이에른 뮌헨과 잘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접근 방식은 활동량과 팀워크를 중시하며, 어디서나 득점을 노리는 광범위한 공격 전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한 바이에른 뮌헨에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전환기에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과 전술도 재정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스포르트1은 감독 변경으로 인해 선수들의 입지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김민재는 뮌헨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뮌헨 경영진이 그를 여전히 신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