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대표팀 낙마 이승우, 최근 공개된 인터뷰서 ‘이런 발언’ 남겼다

대표팀에 다시 낙마를 한 이승우가 최근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입니다.

그는 뭐라고 했을까요?

맹활약인데 낙마

이승우 선수가 수원FC의 돌풍을 이끌며 대표팀 재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왔지만, 이번에도 대표팀 선발에서 제외되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승우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2-0 승리를 견인한 후, 수훈 선수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이승우는 선발로 출전하여 후반 38분 결정적인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맹활약했습니다. 그는 대표팀에 선발되기 위해 K리그로 복귀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모두 대표팀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도 또 다시 제외되면서, 그가 느끼는 실망감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우 인터뷰

이승우는 “매년 대표팀에 가까워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계속 지나가고 있다”며, 대표팀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아쉬움이 크다고 했습니다. 그

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임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이승우에게 앞으로의 경기와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며, 그의 더욱 성장한 모습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승우 선수는 대표팀 선발에 대한 갈망과 그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는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대표팀에 대한 강한 욕구 때문에 쉽게 마음을 비울 수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승우는 “대표팀에 가는 것도 마음을 비워두고 하면…”이라며 말을 이었지만, 곧 “비운다고 비울 수 있지는 않다”며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대표팀이 여전히 자신이 도달하고 싶은 목표임을 분명히 했고, 조금 더 마음을 비우고 생각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우는 대표팀이 선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강조하며, 대표팀 선발이 어떤 노력을 해도 선택을 받아야만 가능한 것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명단에 들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2024년 돌풍

이승우 선수는 2024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12경기에 출전하여 7골과 2도움을 기록, 절정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그는 K리그 득점 순위에서 4위에 올라 있으며, 선두인 무고사와는 단 1골 차이로 득점왕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김도훈 대표팀 임시 감독은 오는 6월 A매치 명단에서 이승우를 제외시켰습니다. 이승우는 마지막으로 2019년 6월 이란과의 친선 경기 이후 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없습니다.

그가 낙마한 이유

이승우의 포지션에서 경쟁이 치열한 것이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되는 주된 이유로 보입니다.

그의 포지션은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이미 성공적인 경력을 쌓고 있는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김도훈 감독은 이번 A매치 명단에서 해외파 선수들을 중심으로 미드필더진을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승우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가 앞으로 어떻게 자신의 현재 위치를 넘어서 대표팀으로의 복귀를 이룰 수 있을지는 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국내외에서의 활약에 달려 있습니다. 이승우의 끈기와 투지가 결국 그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