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솔직히 말하면..
아니 클린스만이 이런말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모처럼 맞는말을 해 화제입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손흥민 빼면..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최근 토트넘 핫스퍼의 구성에 대해 발언하면서, 특히 손흥민 선수의 뛰어난 활약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습니다.
영국의 ‘HITC’ 보도에 따르면, 클린스만은 토트넘이 대부분의 포지션에서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은 확실히 강화가 필요하다. 모든 부분에서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나, 골키퍼 포지션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었습니다. 특
히,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활약이 눈부셨기 때문에, 이 포지션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토트넘이 보완해야 할 점

클린스만은 골키퍼를 제외하고 팀의 여러 부분에서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특히 “토트넘은 수비진을 강화해야 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와 최소 15골을 기록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는 손흥민 선수가 거의 혼자 팀을 이끌고 있다고 언급하며, 손흥민을 지원할 수 있는 공격력 있는 선수 영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토트넘의 공격 라인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손흥민 선수가 17골과 10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이 원하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나 메이저 대회에서의 우승을 이루기에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영국언론

영국의 TBR풋볼 매체는 토트넘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시즌당 20골 이상을 보장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스트라이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은 현재 토트넘의 감독인 엔지 포스테코글루에 대해 언급하며, 그가 데뷔 시즌 이후 다가올 두 번째 시즌에서 느낄 부담감과 팬들의 기대가 증가할 것임을 지적했습니다. 클린스만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도움을 줘야 한다. 팬들은 더 많은 것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년 여름에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고, 팀을 챔피언스리그 자리로 이끌지는 못했지만, 리그 8위에서 5위로 상승시키며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경쟁할 예정이며, 이 대회에서의 성공적인 활약이 기대됩니다.
HITC는 유로파리그의 도전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유로파리그는 토트넘에게 엄청난 시험이 될 것이며, 쉬운 대회가 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토트넘의 성공을 바라고 응원할 것이지만, 리버풀이 8강에서 탈락한 것처럼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흥민 조력자 찾아라

토트넘이 공격 옵션 강화를 위해 관심을 보이는 선수들은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는 여러 공격수들입니다. 이반 토니, 산티아고 히메네스, 에바니우송, 로이스 오펜다 등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반 토니는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22/23 시즌에 33경기에서 20골을 기록하며 더욱 두각을 나타냈지만, 축구 협회의 베팅 규정 위반으로 8개월 간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올해 1월 복귀 후 4골을 추가했습니다.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2001년생으로 키가 1미터 82센티미터인 전통적인 9번 유형의 센터포워드입니다. 멕시코의 크루즈아줄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디딘 히메네스는 토트넘에게 적합한 정통파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바니우송은 포르투갈의 FC 포르투에서 활약 중입니다. 브라질의 플루미넨세 유소년 시스템 출신인 그는 2020년 여름에 이적했으며, 현재의 시장 가치는 3000만 유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24골 6도움을 기록하며,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골을 넣는 등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로이스 오펜다에 대한 구체적인 성적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 역시 토트넘의 관심 대상 중 하나로 거론됩니다. 이러한 선수들을 통해 토트넘은 다가오는 시즌들에서 공격력을 대폭 강화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