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형이 왜..?!” 최고령 대표팀 주민규, 이강인과의 놀라운 일화 전했다

형은 나이 제일 많은데..

이강인이 주민규와 만나서한 말이 화제입니다.

주민규 인터뷰

주민규 선수가 국가대표팀에서의 독특한 위치와 그로 인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34세의 나이로 국가대표팀에 최고령으로 처음 발탁된 그는 최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막내급 선수인 이강인과의 과거 일화를 언급하며 흥미로운 대화를 나눴다고 합니다.

주민규는 자신의 나이와 대표팀에서의 역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팀 내에서 자신보다 연소한 선수들과의 관계에서 얻은 재미있는 경험들을 공유했습니다.

동생들이

그는 “나이가 많아 당장 어울릴 사람이 없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동생들이 다가와 줬다”고 언급하며, 특히 이강인과의 관계에서 특별히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규 선수가 국가대표팀 동료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인터뷰를 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특히 이강인 선수와의 유쾌한 일화를 공유하며 팀 내에서의 세대 차이를 유쾌하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강인과의 일화

식사 시간 후 디저트 코너에서 과일을 가져오는 모습을 본 이강인이 “형이 나이 가장 많은데 왜 (과일을) 직접 떠오느냐”라고 물었을 때,

주민규는 “내가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 나중에 너도 나이 들면 형처럼 하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교류는 주민규가 팀 내에서 어떻게 선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후배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지를 보여줍니다.

그가 꿈꾸는 미래

주민규는 또한 자신의 장래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마흔 살까지 하고 싶다”며, “축구 자체를 정말 좋아하고, 한계를 두지 않고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은퇴 후에도 축구를 계속하겠다는 그의 말은, 그가 얼마나 이 스포츠를 사랑하는지를 잘 드러냅니다.

이강인과의 일화와 함께 이러한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는 주민규가 단순히 연령의 장벽을 넘어서 열정과 리더십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그가 팀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