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필드에 복귀한 영원한 캡틴 구자철이 대표팀 후배들에게 놀라운 말을 남겼습니다.
그의 인터뷰 알아볼까요?
17일

구자철 선수는 지난 17일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는 김포FC를 1-0으로 이겼고, 유리 조나탄의 결승 골이 승부의 결정적인 요소였습니다. 승리 후 구자철 선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조언을 남겼습니다.
오랜만에 복귀

그는 경기에 대해 평가하면서, “오늘은 특별히 한 게 없다. 김학범 감독님이 첫 45분 동안 어떤 한 선수를 체력 안배해 주셨다”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또한, “중고등학교 경기 이후로 이렇게 비가 많이 온 경기는 처음이었다. 물웅덩이가 너무 많아서 경기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내가 뭐 하고 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목적은 분명했고 힘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그가 경험 많은 선수로서 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려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대표팀 후배들에게

구자철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서 오랜 시간 동안 활약하며 다양한 감독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는 특히 해외파와 국내파 선수들 사이의 시각 차이를 언급하면서 이 둘의 융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융합은 대표팀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구자철은 이를 해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구자철은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같은 선수들이 해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점을 예로 들며, 최근에는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스완지 시티로 진출하는 등 한국 축구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는 한국 축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할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이 과정에서 선수들의 인내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새로운 대표팀

취재진과의 대화에서 구자철은 대표팀의 감독 선임과 관련하여 후배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를 이겨내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을 남겼습니다.
그는 대표팀에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팀의 일원으로서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구자철의 조언은 후배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