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잘알지, K리그 수준은 내가볼때..” 토트넘 감독, 마침내 입 열었다

양민혁? 잘알지 K리그 수준은 내가 볼 때..

마침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에 대해 말해 화제입니다.

토트넘 이적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최근 강원FC의 양민혁 선수의 토트넘 합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본에서 열릴 프리시즌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K리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표현하며, 과거 셀틱 감독 시절 한국 선수들을 영입하려 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K리그 수준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본 J리그의 요코하마 F.마리노스, 호주 국가대표팀, 호주의 브리즈번 로어 등 다양한 아시아 팀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아시아 축구의 수준과 잠재력을 잘 이해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양민혁 선수는 올 시즌 프로 무대에서 데뷔하여 K리그1 24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 ‘BBC’와 유력 소식통 파브리시오 로마노 등은 그의 토트넘행이 임박했다고 전했습니다.

솔직히 아직은..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시아에는 손흥민만큼 뛰어난 선수는 없다. 그는 정말 뛰어난 선수다”라며 손흥민 선수를 칭찬하면서도, 양민혁 선수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토트넘은 먼 지역의 선수도 찾을 것이다. 다만 양민혁의 이적 가능성은 내가 직접 언급하기는 어렵다”라고 답변하며 미소지었습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최근 일본 선수 영입에 대한 계획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J리그 경험을 통해 일본 축구의 수준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영국서도 기대중

‘풋볼 런던’ 보도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본에서의 4년 생활을 바탕으로 J리그를 유럽의 빅 리그를 제외한 다른 리그와 동등한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활약하는 미토마 가오루 같은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민혁 선수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소식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를 포함한 복수의 매체들은 양민혁 선수가 토트넘과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곧 이적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풋볼 런던’은 양민혁 선수가 이영표, 손흥민에 이어 토트넘의 세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보도하며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과연 그의 거취는

양민혁 선수는 손흥민 선수를 우상으로 삼고 있으며, 양쪽 측면에서 뛸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즌 전반기에는 주로 왼쪽에서 활약하다가, 5월 이후에는 오른쪽에서도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이러한 멀티 포지션 능력은 그가 손흥민 선수와 비교되며 ‘넥스트 손흥민’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 구단이 양민혁 선수를 차세대 손흥민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1월 이적시장에서 정식으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양민혁 선수에 대한 구단의 믿음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나타내며, 그의 이적이 곧 마무리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