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요? 제가 볼땐” 토트넘이 영입한 신입생, 손흥민에 대한 놀라운 소감 밝혔다

토트넘에 영입된 신성이 손흥민에 관한 느낀점을 말해 화제입니다.

모두가 놀랐다는데..무슨말일까요?

2일 영입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치 그레이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18세의 ‘신성’ 그레이는 4000만 파운드(약 713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리즈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미드필더와 풀백 위치에서 모두 뛸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 재편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언론은 그레이가 다음 시즌 토트넘의 베스트 11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그레이의 경쟁력은 뚜렷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토트넘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베스트 11의 자격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프리시즌 동안 센터백으로도 출전했는데, 자신의 주 포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질감 없는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그의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경기력

최근에는 일본 도쿄의 일본 국립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와의 친선경기에서 토트넘은 3-2로 승리하며 프리시즌 4연승을 달성했습니다.

그레이는 이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다가오는 3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5연승을 노릴 예정입니다. 토트넘 선수단은 28일에 한국에 도착하여 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레이가 본 손흥민

토트넘의 신예 아치 그레이가 팀 합류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미 팀의 주장 손흥민을 크게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레이는 최근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 선수에 대한 깊은 감탄과 존경의 뜻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고칠 점이 없다. 매일 훈련에서 손흥민은 기준을 설정한다. 나는 손흥민을 존경하고, 팀에 그와 같은 선수가 있다는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프로페셔널함과 헌신적인 자세는 그레이에게 큰 영감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레이는 또한 “손흥민은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하다. 그의 경기장에서의 자질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보여줬고, 국제적인 경쟁력이 놀랍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보통 나와 같은 팀에 있는 사람을 칭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손흥민은 정말 대단하다”며 손흥민 선수에 대한 예외적인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레이가 토트넘에서의 초기 단계에서 이미 팀 문화와 리더십에 깊이 동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