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무슨말이야?
황인범에게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세르비아 매체
세르비아의 ‘맥스벳스포츠’에 따르면 황인범 선수의 이적설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레알 베티스, 크리스털 팰리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연결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황인범 선수는 즈베즈다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조항
이 계약에는 그가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는 특별한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직전에 황인범 선수가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으나, 즈베즈다는 그의 이적료로 700만 유로(약 103억 원)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황인범 선수가 즈베즈다에서의 맹활약을 이어가며 유럽 빅클럽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부상했지만, 결국 잔류가 유력해진 것은 실망스러운 소식입니다.
지난 시즌 35경기 출전으로 6골과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및 컵 대회 더블 달성에 큰 기여를 한 그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서도 7.68점의 높은 평점으로 리그 평균 평점 2위를 차지했고, 1위는 같은 팀 동료인 겔로르 캉가였습니다. 이는 즈베즈다 중원의 시너지가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처럼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여러 유명 구단과의 이적설이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황인범 선수가 즈베즈다에 잔류하기로 한 것은 다소 의외의 전개입니다.
명문팀들은..
특히 유럽 5대 리그 클럽뿐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확정된 볼로냐 FC 1909와 AS 모나코와 같은 명문팀들까지 진지한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여름 이적시장이 막바지에 이르렀고, 대부분의 팀들이 전력 보강을 마치고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시점에서, 황인범 선수의 이적이 늦춰진 것은 더욱 아쉬움을 남깁니다.
국내 축구팬들은 그의 선택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