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빅리그 가야지?!
먼저 시즌을 시작한 홍현석이 놀라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빅리그 언제가
홍현석 선수는 충분한 재능과 기량을 갖추고 있어 빅리그 진출이 충분히 가능한 선수입니다.
홍현석 선수가 소속된 KAA 헨트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2차 예선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페로 제도의 클락스비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아이슬란드 팀 바이킹어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헨트는 1차, 2차 예선을 합산 7대1로 승리하며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다음 상대는 덴마크의 실케보르 팀입니다.
벌서 스텟이..
헨트가 바이킹어와의 첫 번째 경기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었던 것은 홍현석 선수의 활약 덕분이었습니다. 그는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추었고, 감각적인 패스로 역전골을 도왔으며, 경기 막판에 추가 득점을 하여 4대1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차전에서도 홍현석 선수는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는 중원에서 탁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고품질의 패스를 동료들에게 제공했습니다.
후반 19분에는 코너킥에서 날카로운 킥으로 스테판 미트로비치의 득점을 도왔고, 이어진 5분 후에는 페르난데즈-파르도의 득점을 돕는 센스 있는 패스로 팀의 승리를 확실하게 했습니다. 막스 딘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경기는 대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러한 홍현석 선수의 연속된 활약은 그가 국제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더 큰 리그로의 진출 가능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올시즌 사고치나?
홍현석 선수의 시즌 초반 기세는 무서울 정도로 날카롭습니다. UEFA 컨퍼런스리그에서 2경기 동안 2골과 3도움을 기록하였고, 리그 개막전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는 그가 2022~2023시즌의 커리어 하이를 이미 넘어서는 기세로 출발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홍현석 선수의 가치는 벨기에 리그에서 이미 확실하게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시즌 벨기에 리그 7위를 기록한 헨트에서 그는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로, 그의 몸값은 거의 2년 만에 4.5배 상승하여 900만 유로(약 134억 원)에 달합니다. 이로써 그는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이강인에 이어 몸값이 비싼 한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실력면에서 홍현석 선수는 충분히 빅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수준임을 보여주었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 특례 혜택도 받았기 때문에, 빅리그 진출의 걸림돌도 없습니다.
느긋한 홍현석
현재 홍현석 선수의 상황에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이번 여름 이적 시장도 한 달 정도 남아있으며, 이번 여름에 이적하지 않는다면 2024~2025시즌을 마친 후 자유계약(FA)으로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밀 수도 있습니다. 이적료가 없는 선수는 이적 과정이 더욱 수월할 수 있습니다.
헨트는 계속해서 에이스급 선수들을 빅리그로 보내고 있습니다. 홍현석 선수도 현재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빅리그 진출에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