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코리안리거들의 소식이 속속 전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영국서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영국진출 두선수

엄지성 선수와 배준호 선수는 영국의 프로축구 챔피언십에서 각각 스완지 시티와 스토크 시티 팀에 속해 활약하고 있습니다.
엄지성 선수는 스완지 시티의 윙어로, 최근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데뷔골을 도우면서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두경기만에

경기 후반 교체 투입되어 종료 직전 아짐 압둘라이의 골을 도왔고, 이로써 스완지 시티는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엄지성 선수는 패스성공률 86%를 기록하며 평점 7.8을 받았습니다.
배준호 선수는 스토크 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부상으로 인해 최근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젊은 나이에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영국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엄지성 선수의 성공적인 이적과 배준호 선수에 대한 높은 관심이 앞으로 두 선수의 발전과 성장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스 10번

배준호 선수는 올 시즌 시작 전 스토크 시티로부터 중요한 ‘에이스 등번호’ 10번을 받으며 팀의 핵심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리시즌 중 입은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최근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스토크 시티의 슈마허 감독은 배준호 선수의 조기 복귀에 대한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며 그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PL이 부르는데..

한편, 배준호 선수는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이 주목받으며, EPL의 풀럼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매체 더72는 배준호 선수가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시즌 구단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챔피언십 38경기에 출전해 2골과 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슈마허 감독의 스토크 시티가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습니다.
풀럼이 배준호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그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챔피언십 리그에서 성공을 거둔 점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토크 시티는 배준호 선수를 지키고자 할 것이며, 그가 이번 시즌에 더 발전한다면 그의 가치는 현재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엄지성 선수의 데뷔와 초기 성공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배준호 선수와 같이 스완지 시티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되며, 두 선수의 발전이 한국 축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