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1이 개막한 가운데, 이강인의 활약에 현지 언론의 충격적인 평가가 화제입니다.
불과 며칠전만해도..
감독이 신뢰

이강인 선수는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멋진 골로 화답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곤살로 하무스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지체 없이 왼발로 감아 차기 슛을 성공시켜 골망을 휘둘렀습니다.
이 골은 지난 3월 몽펠리에전 이후 약 5개월 만에 나온 리그 골이었으며, 2024~2025 시즌 리그1에서 가장 먼저 터진 골이기도 했습니다. 이는 이강인의 팀 내 입지는 물론 리그 전체에서의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기록이었습니다.
음바페 공백

특히, 음바페의 이적으로 인해 득점력이 저하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PSG 팀은 이강인의 벼락 같은 골로 인해 다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골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후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랑달 콜로 무아니 등 다른 공격수들이 후반 막판에 3골을 추가하며 경기를 4대1로 크게 이겼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5분에 골대를 맞고 나오는 아쉬운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평점을 받을 수 있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만약 그 슛까지 골로 이어졌다면 이강인은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을 것입니다.
현지매체 반응

이강인의 눈부신 활약은 현지에서도 큰 호평을 받으며 그의 위상을 더욱 높였습니다. 비록 멀티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유럽축구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그에게 7.52점을 부여하였습니다.
이 점수는 후반에 교체 투입된 주앙 네베스(7.71점) 다음으로 높은 점수로,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하여 70분 동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유효슈팅 2회, 키패스 1회 성공, 드리블 1회 성공 등 다양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이강인의 평점이 네베스보다 낮은 것에 대해 논란이 있습니다. 사실상 이강인이 팀 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대박이네

다른 통계 매체인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7.7점을 부여하며 PSG 팀 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이강인의 활약을 자세히 보도하며, “EPL에서 관심을 받았던 이강인이 리그1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곤살로 하무스의 완벽한 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 아르투르 데스마스를 속이며 우측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고, 멀티골 기회는 골대에 맞아 무산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강인의 이번 시즌 첫 골이 시즌을 통틀어 가장 빠르게 나온 골이 되면서 그의 전성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