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가 돌아왔다” 뮌헨 김민재, 놀라운 근황

코리안리거들의 앞날이 밝습니다

김민재도 시즌이 시작되자 놀라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포칼

김민재 선수는 독일 울름의 도나슈타디온에서 열린 울름과의 DFB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기가 막힌 패스를 선보이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이날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 수비를 맡아 90분 풀타임 동안 그라운드를 지키며 활약했습니다.

경기는 전반 12분, 뮌헨이 혼전 상황에서 뮐러의 골로 1-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이어 3분 뒤, 김민재의 정확한 패스가 그나브리를 통해 뮐러에게 전달되어 추가골로 연결되었는데, 이 과정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답다

후반 58분에는 김민재가 키미히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 옆으로 벗어나 큰 위협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장면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민재가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을 잘 드러냈습니다.

후반 79분, 올리세의 멋진 드리블 후 크로스가 코망에게 연결되어 뮌헨의 세 번째 골이 터졌습니다.

역시 뮌헨

추가 시간에는 뮐러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4-0이 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뮌헨은 강력한 화력을 선보이며 대승을 거두었고, 김민재의 활약은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의 강점이 잘 발휘되어 팀의 완벽한 승리를 도왔습니다.

콤파니 감독 체제 하에서의 첫 공식 경기였던 이번 경기는 성공적이었으며, 김민재는 무한한 신뢰를 받으며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이로써 그의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마인츠 소속 이재성 선수는 베헨 비스바덴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