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온세양이다” 강원FC 양민혁, 또다시 놀라운 역사 만들었다

이건 너무 레전드다

온세양 온세상이 양민혁입니다. 또한번 경사스런 소식이 전해졌는데..무엇일까요?

휩쓸다

양민혁 선수가 강원FC를 대표해 7월에 빼어난 성과를 거두며 여러 개인상을 휩쓸었습니다. 그는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한 달 간의 K리그1 경기에서 특출난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어지는데, 양민혁 선수는 TSG 기술위원회 투표(60%)와 K리그 팬들의 투표(25%), 그리고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이 상을 차지했습니다.

운명의 7월

양민혁 선수는 특히 7월 K리그1 21~25라운드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는 제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라운드 MVP로 선정되었고, 이어진 전북전에서는 1골 1도움을 추가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강원FC는 양민혁 선수가 공격 포인트를 올린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그의 기여도가 더욱 빛났습니다.

양민혁 선수는 올 시즌 강원FC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신인 선수 중에서도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4개월 연속

그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그는 7월에는 전북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성공시키며 ‘이달의 골’까지 획득, 7월에 가능한 모든 개인상을 석권하며 트레블을 완성했습니다.

이달의 골 경쟁에서는 김준엽 선수의 포항스틸러스전에서 넣은 발리슛 골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팬 투표에서 양민혁 선수는 52%의 지지를 얻어 48%를 획득한 김준엽 선수를 제치고 우위를 점했습니다.

양민혁 선수는 U-22 자원으로 팀에 콜업되어 준프로 계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18세의 나이에 데뷔 시즌을 치르면서 공격 포인트 10개 이상을 기록, 강원FC의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속된 수상은 그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수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김병지 강원 대표는 양민혁 선수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여, 준프로 계약 6개월 만에 그와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구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되었으며,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 두었습니다.

이후, 토트넘과의 계약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토트넘은 양민혁 선수 영입에 대한 합의를 발표하며, 워크퍼밋과 국제 동의서 절차 진행을 알렸습니다. 양민혁 선수는 2024 시즌 종료 후인 2025년 1월에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양민혁 선수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정말 큰 팀에 오게 되어 영광이고, 토트넘에 합류하게 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토트넘 합류 전까지 강원FC에서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강원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선두를 달리며 창단 첫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민혁 선수의 꾸준한 기여는 강원FC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