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결국..
손준호가 수원FC와 동행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최순호 단장 발표

수원FC가 손준호 선수와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곧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손준호 선수와의 대화 후 상호 합의에 의해 계약 해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손준호 선수는 최근 중국축구협회(CFA)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았습니다. 산둥 타이산 소속이었던 그는 승부조작을 통해 불법 이익을 취한 혐의로 중국 내에서의 축구 활동이 영구히 금지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손준호 선수는 수원체육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행위를 인정하며, 승부조작과 불법 베팅에 연루된 김경도로부터 20만 위안을 받았다고 시인했습니다. 이 사건은 그의 축구 경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풀리지 않은 의문

손준호 선수는 지난 5월 중국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서 귀국 중 공안에 연행되어 10개월 간의 구금 생활 끝에 올해 3월 귀국했습니다.
그는 중국 공안의 강압적인 조사로 인해 거짓 자백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손준호 선수가 비국가공작인원 수뢰 혐의로 유죄를 인정하고 법정에서 반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손준호 선수의 K리그 복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FC는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과 CFA 및 대한축구협회(KFA)의 승인을 거쳐 손준호 선수를 영입했으나, 승부조작 관련 혐의로 인해 결국 계약 해지에 이르렀습니다. 이로 인해 손준호 선수는 약 3개월 간의 활동 끝에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