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은 00이다” 중국 축구스타 우레이, 한국전에 대해 이런 발언 남겼다

중국축구의 희망이자 전설인 우레이가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월드컵 2차예선 2차전에 대한 각오를 밝혀 화제입니다.

과거 무리수를 두는 발언을 해, 자국 팬들에게도 쓴소리를 들은 우레이, 무슨말을 했을까요?

중국과 태국의 1차전

중국은 지난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 원정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23분 만에 사라흐 유엔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6분 뒤 우레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어 후반 29분 왕상위안의 헤더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중국은 1차전서 싱가포르를 5-0으로 완파한 한국(승점 3·골득실 +5)에 이어 조 2위(승점 3·골득실 +1)에 자리했습니다.

2002년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중국은 아시아지역 2차예선 첫 경기 태국 원정에서 먼저 실점했으나 베테랑 공격수 우레이의 동점골로 흐름을 바꿨고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우레이 인터뷰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원정경기에 많은 팬들이 왔고 우리도 많은 준비를 했다”며 “먼저 골을 내줬으나 역전할 수 있는 마음이 컸고, 멘털적으로 대비가 잘 되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상위 2개 팀이 진출할 수 있는 3차예선행을 노리는 중국은 오는 21일 선전에서 대한민국과 맞대결을 벌입니다.

한국은 싱가포르전에서 조규성(미트윌란), 황희찬(울버햄튼),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노리치시티), 이강인(파리생제르맹)까지 5명의 유럽파가 고른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한국전에 대한 다짐

한국전을 앞둔 우레이는 “한국은 아시아의 강팀이고 세계적으로도 아주 좋은 팀”이라면서 “우리는 그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모두 최선을 다해서 팬들에게 선물을 안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중국 축구스타 우레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2019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에스파뇰 소속으로 스페인 무대에서 1부 2부를 오가며 2018-19시즌부터 4시즌을 소화했으며 통산 126경기에서 16골을 넣었습니다.

2022년 친정팀 상하이 하이강으로 복귀한 그는 올 시즌에도 리그 30경기에서 18골(득점 공동 2위)을 터트리며 팀의 우승을 견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