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신입니까
일본의 승리가 점쳐졌던 8강전,
이번에도 000의 실수가 승패를 갈랐습니다.
또 당신입니까
일본의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이 이번에도 경기 중 실수를 범했습니다.
일본은 3일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후반전에 1-1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일본은 전반 28분 모리타 히데마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이후 이란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전반전을 1-0 리드로 마쳤습니다. 그러나 경기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스즈키는 이번에도 실점하며 아시안컵에서의 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공일증 마무리
일본은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을 포함해 이타쿠라 고, 모리타 히데마사, 엔도 와타루, 우에다 아야세, 도안 리츠, 마이쿠마 세이야, 쿠보 다케후사, 이토 히로키, 토미야스 다케히로, 마에다 다이젠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이란 역시 골키퍼 베이란반드를 시작으로 카릴자데, 모함마디, 에자톨라히, 자한바크시, 에브라히미, 카나니, 고도스, 아즈문, 모헤비, 레자에이안을 선발로 출전시켰습니다.
더불어 일본이 이란을 상대로 갖고 있었던 아시안컵 무실점 기록도 이번 경기로 인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일본은 이란과의 총 4번의 맞대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4골을 넣고 단 1골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스즈키의 실수로 인해 이 눈부신 기록이 종결되었습니다.
1988년 이란과의 아시안컵 첫 맞대결 이후 무려 36년 만에 처음으로 실점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