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저도 골 넣었어요!
자랑스런 한국인, 영국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어 화제입니다.
초대형 유망주
배준호 선수는 2022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한 이후, 같은 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4강 진출을 이끌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스토크 시티에 합류해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으며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배준호 선수의 입지는 견고하며, 최근 리그 8경기 중 6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경기 연속
배준호 선수의 뛰어난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무대에서의 첫 골을 기록한 이후, 배준호는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한 최근 경기에서는 팀의 연패를 끊고 승리를 이끄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 전반 40분, 왼쪽 공격수로 출전한 배준호는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아 상대 수비를 뚫고 전진, 아크까지 진입한 뒤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시즌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스토크 시티에게 매우 중요했습니다. 배준호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며 팀은 2-0으로 경기를 마무리, 연패에서 벗어나며 잔류를 향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준호의 유럽 무대에서의 성장과 발전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의 활약은 앞으로 스토크 시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에도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경기후 반응과 평점
배준호 선수는 뛰어난 활약으로 축구 통계 매체 ‘풋몹’으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평점 8점을 부여받아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바우터르 뷔르허르와 베이커에 이어 높은 점수입니다.
배준호는 90분 풀타임 동안 1골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의 기록에는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100%(20/20), 기회 창출 1회, 크로스 성공 1회, 리커버리 5회, 가로채기 2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토크 지역지 ‘스토크온트렌트라이브’도 배준호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평점 8점을 부여했습니다.
매체는 배준호의 영리한 골 기록을 칭찬하며 경기장에 울려퍼진 그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스토크 구단 홈페이지 역시 배준호의 활약을 칭찬하며 그가 홈구장에서 기록한 첫 골을 능숙한 마무리로 평가했습니다.
감독
스티븐 슈마허 감독 역시 배준호의 골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그의 득점이 팀에 필요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감독은 배준호가 카디프전에서의 골과는 다른 방식으로 뛰어난 힘과 실력을 보여주며 득점에 성공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배준호의 최근 활약은 그가 팀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중요한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