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는 황인범도 터졌습니다.
태국전을 앞둔 가운데, 해외파들의 실력이 나날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리그

18일(한국시각)에 열린 라드니츠키 1923과 ‘2023~2024 수페르리가’ 26라운드에서는 황인범의 1골 1도움이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 덕분에 즈베즈다는 5-0으로 대승하여 승점 65(21승2무3패)를 기록하며 파르티잔을 제쳐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황인범은 4-1-4-1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뛰며 1골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세르비아 리그 진출 이후 첫 멀티 공격포인트였습니다. 그는 중원에서 넓은 활동 범위를 보여주며 공수를 조율하는 ‘중원 사령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동료에게 공격 기회를 만들어주는 뛰어난 패스도 여러 차례 선보였습니다.
경기 후에는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볼터치 68회, 패스 성공률 87%(34/39), 슈팅 3회, 그리고 네 차례의 키패스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가로채기 2회와 태클 2회를 성공했습니다.
이날 즈베즈다는 전반 10분에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20분에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초반에는 상대팀이 수적 열세에 놓이면서 즈베즈다가 세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이때에도 황인범의 날카로운 전지패스가 골의 기점이 되었습니다. 후반 5분에는 황인범이 미르코 이바니츠에게 전진 패스를 뿌리고, 그 패스를 통해 은디아예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쾌조의 골감각을 선보였습니다.
드디어

황인범이 드디어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23분에는 피터 올라잉카의 헛다리 개인기 후 넘겨준 패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후 황인범은 전광판을 두 번이나 넘어 홈 팬들에게 다가가 양팔을 들고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후반 31분에는 황인범이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페널티박스 오른편에서 공중볼을 잡은 그는 빈 공간으로 패스를 재빨리 보내어 알렉산다르 카타이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하도록 돕았습니다.
황인범은 골을 넣은 후에도 동료들과 골 세리머니를 하는 대신 홈 팬들에게 달려가 세리머니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즈베즈다를 믿어주고 리그 선두에 오를 때까지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를 꼭 전하고 싶었다.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면서 계속 질주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봄의 기운을 받는 황인범의 기세가 매우 뛰어나 보입니다. 리그에서는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이 가운데 3월에만 2골 2도움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전에는 2월 맨체스터 시티와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 이후 3개월 만에 골을 넣었고, 이후 9일 파르티잔과의 더비에서 도움을 올렸습니다.
합류앞둔 황인범

황인범은 이제 황선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A대표팀에 합류합니다. 한국 A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태국과 2연전을 치르게 됩니다. 첫 소집 후에는 2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고, 이어서 26일에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원정 경기에 나서겠습니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에서 2전 전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만일 한국이 태국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한다면, 최종 예선 진출이 사실상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태국은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