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소 박한 평가를 들었던 손흥민
이번에는 맨유 레전드가 나서서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무슨말일까요?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설적인 골키퍼인 피터 슈마이켈(61)도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인 손흥민(32)을 칭찬했습니다.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슈마이켈은 손흥민에 대해 “환상적인 선수다. 그렇지 않은가? 그는 팀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며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년에는 손흥민이 리그에서 10골을 넣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이 떠나며 토트넘의 전망이 어두웠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된 손흥민은 팀을 이끄는 역할을 완벽히 해내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27경기에 출전하며 15골과 8개의 도움을 기록하여 득점 순위에서도 상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00하지도 않아

슈마이켈은 “손흥민의 득점 기록을 보면 이기적인 면모가 있을 것 같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기적인 선수가 아닙니다. 만약에 득점 기회가 있을 때 동료가 더 좋은 위치에 있다면 기꺼이 패스를 연결할 것입니다.
그는 누가 골을 넣는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가 중요한 것은 팀에게 필요한 골을 넣고, 팀에게 필요한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고 칭찬했습니다.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손흥민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이날 그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침묵했으며,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에 대응해 동점골을 실점하여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이 경기는 손흥민이 또 다른 기록을 세운 경기가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통해 토트넘에서 통산 400번째 출장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출전하며 160골과 82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적 이후 토트넘에서 출전한 경기수로는 구단 내 역대 14위에 올랐으며, 득점 순위에서도 5위에 올라 살아있는 전설로 불릴 만한 성취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