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도대체 왜그래?” PSG 복귀한 이강인, 심각한 문제 발생했다

너 도대체 왜그래?

PSG 이강인이 다소 심각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프랑스컵

이강인(23·PSG)은 사실상 혹평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축구전문매체 겟 프렌치 풋볼은 4일(이하 한국시각) PSG와 스타드 렌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준결승에서 선발 출전한 이강인에 대해 팀내 최하점인 4점의 평점을 매겼습니다.

이 매체는 “여러차례 공격에 가담했지만, 위험을 감수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 위협적이지 않았다. 게다가 오른쪽 윙에서 뎀벨레와 하키미와 포지션이 겹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음바페는 6점을 받았습니다. “마르세유전에서 부진했지만, 골을 넣었다. PSG가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다. 그는 몇 주보다 팀의 전반적 플레이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했습니다.

PSG는 음바페의 결승골을 앞세워 스타드 렌을 1대0으로 물리치고, 3년 만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했으며, 중앙과 오른쪽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무난했지만, 위협적으로 다가오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후반 39분에 무아니와 교체되었습니다.

이날 PSG는 전반 40분 음바페의 굴절된 슈팅이 골로 연결되면서 결국 승리했습니다.

그 사건 이후

손흥민과의 대표팀 ‘탁구사건’ 이후 이강인의 경기력은 기복이 심해졌습니다.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선 리그1 낭트전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현지 매체들도 “이강인의 연계 플레이는 효율적이지 않았고 위력은 떨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타드 렌전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었고, AS 모나코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하여 후반 41분에 교체되었지만, 자신의 경기력을 발휘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자칫하면 00용으로

한글 유니폼을 입고 나선 스타드 드 랭스전에서는 무난한 경기를 펼쳤지만, 큰 임팩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 몽펠리에전에서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팀의 네 번째 골을 만들어냈고, 이는 매우 좋은 모습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강인은 여전히 마케팅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유니폼 판매량을 대체할 선수는 놀랍게도 이강인이었다. 주로 아시아권에서 열풍이 불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경기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아시안컵 사건 이후 이강인에 대한 관심은 다소 식은 듯합니다. 그는 대표팀에 사과한 뒤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사과를 전했으며, ‘탁구 사건’은 일단락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