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너가 그립다
뮌헨으로 떠난 케인이 400경기 출전 손흥민을 향해 남긴 발언이 화제입니다.
해리케인의 말

해리 케인은 손흥민의 토트넘에서의 놀라운 400경기 출전을 축하했습니다. 그는 손흥민을 자신의 ‘영혼의 파트너’로 소개하며 특별한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토트넘은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손흥민에게 전 동료들의 축하 인사가 담긴 영상을 선물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델레 알리, 위고 요리스, 토비 알더바이렐트 등 옛 동료들이 손흥민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너는 00이었어

케인 또한 손흥민의 이러한 업적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그는 손흥민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너의 토트넘 400경기를 축하하고 싶었다”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케인은 손흥민을 칭찬하며 그의 탁월한 선수성과 인격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었습니다. 또한 손흥민의 앞날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며 재회를 고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손흥민 또한 이런 동료들의 축하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이루는 데에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손케듀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함께한 8시즌 동안 뛰어난 우정과 협동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2015년부터 함께 팀에 합류한 이후 2023년까지 토트넘의 최강 공격 콤비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손흥민과 케인은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데스크라인을 형성하여 유럽 축구계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이들의 팀은 그 기간 동안 토트넘의 역사상 최고의 성과 중 하나인 2019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2019년부터는 알리와 에릭센의 성적 부진과 이적으로 인해 손흥민과 케인이 팀의 주축으로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두 선수의 협업이 돋보였으며, 한 시즌 동안만 14골을 함께 기록하며 역대 최다골 합작 듀오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후에도 토트넘의 주요한 공격 수단으로서 손흥민과 케인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습니다. 2023년까지 47골을 합작하며 역대 최다골 합작 듀오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의 호흡은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두 선수는 경기장 뿐만 아니라 훈련장이나 라커룸에서도 친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토트넘의 공식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두 선수가 토트넘 선수들을 맞추는 퀴즈쇼에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를 통해 두 선수는 함께한 시간을 회상하며 재미를 나누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손흥민도 이전에는 케인의 이적에 대한 존중을 표현했었습니다. 그는 케인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선수로서 그를 존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케인이 손흥민의 대기록을 축하하며 그의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통해 두 선수는 서로 다른 팀에서 활약하더라도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토트넘 팬들은 언젠가 두 선수가 다시 함께 토트넘에서 뛸 때를 기대하며, 그들의 돈독한 우정과 함께 다시 호흡을 맞출 순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