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10년이상..” 올림픽 탈락에 분노한 이천수, 축협에게 날린 충격발언

이제는 말해야겠다

이천수가 분노하며 한 말이 화제입니다.

올림픽 탈락

이천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서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2024 파리 올림픽 탈락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새벽,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 챔피언십 8강 인도네시아전에서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로써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이어오던 남자축구의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기록이 중단되었습니다.

진짜 짜증

이천수는 “올림픽 출전 경험도 있지만 이번 탈락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하며, 축구협회의 지속적인 변화 요구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림픽을 한 번 놓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며, 정몽규 회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 해임 이후 황선홍 감독 선임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천수는 이번 결과가 왜 우려했던 바인지를 분명히 했으며, 협회의 결정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내 경험상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파리 올림픽 탈락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비판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2000 시드니 올림픽과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핵심 멤버로서 자신의 경험을 끌어와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천수는 “이번 실패는 단순히 승부차기 결과가 아니라 경기력 자체가 문제였다”고 지적하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정해성 기술위원장, 황선홍 감독 등 리더십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회장이 사퇴해야하는 이유

이천수는 “이번 사태가 한국 축구를 10년 이상 후퇴시켰다”고 언급하며 정몽규 회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현 축구협회의 접근 방식과 인사 정책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들어 선수로서의 책임감과 후배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하며, 축구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천수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축구협회의 변화와 혁신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한국 축구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현재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