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차니!
지난경기 골취소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 황희찬 세시즌만에 박지성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세시즌만에..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전설적인 박지성 선수와 동등한 기록을 세우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골로 그는 EPL에서 통산 19호 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동안 기록한 득점과 같습니다.
박지성과 나란히


황희찬 선수는 2021-2022 시즌부터 활약을 시작하여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득점을 쌓아왔습니다. 그의 득점 능력은 특히 이번 시즌에 두드러지면서, 전반기에만 11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은 그가 공격수로서 더 많은 득점 기회를 가진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미드필더였던 것과 비교할 때, 황희찬 선수의 위치가 그에게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제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황희찬 선수는 지난해 12월 브렌트퍼드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골을 기록하며, 그가 기다렸던 리그 11호 득점을 완성했습니다. 그의 지속적인 활약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올시즌 커리어 정점

황희찬 선수는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1월과 2월에는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어 3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그의 복귀는 33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경기였지만, 그 후 좀처럼 득점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29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헤더 골이 동료의 파울로 취소되는 아쉬움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귀 4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의 활약은 팬들의 큰 지지를 받아 맨 오브 더 매치(MOTM)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팬 투표에서 59.5%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이날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까지 돌파한 뒤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로 절묘한 감아차기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득점은 그의 이번 시즌 공식전 12번째 득점(3도움)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울버햄프턴은 토티 고메스의 다이빙 헤더로 추가 득점을 하며 경기를 2 대 0으로 이끌었고, 루턴 타운은 후반 35분 만회 골을 넣었지만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 승리로 울버햄프턴은 리그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순위를 10위(승점 46)로 끌어올렸고, 반면 루턴 타운은 강등권인 18위(승점 25)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