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드디어?!
황인범이 드디어 해냈습니다.
즈베즈다
황인범 선수가 소속된 즈베즈다 팀이 바츠카 토폴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조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즈베즈다는 2-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황인범 선수는 이적 첫 시즌부터 유럽 진출 후 첫 리그 우승을 경험하며 큰 기쁨을 맛봤습니다.
이 경기에서 피터 올라인카와 셰리프 은디아예가 연속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황인범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동안 활약하며 올라인카의 선제골을 돕는 결정적인 크로스를 성공시켰습니다.
5호 도움
이로써 황인범은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하며 올 시즌 리그에서 4골 5도움,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승점 84(27승3무3패)를 기록한 즈베즈다는 2위인 파르티잔을 승점 14점 차이로 따돌리며 남은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또한, 즈베즈다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확보했으며, UCL 본선 진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적하자마자
황인범 선수는 즈베즈다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뛰어난 기동력과 안정적인 볼 간수 능력으로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으며, 정확한 패스로 동료들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그의 정교한 크로스와 패스 능력이 빛났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황인범은 이날 경기에서 도움 1개와 높은 패스성공률 94%를 기록했으며, 키패스도 다섯 차례나 성공시켜 경기 최고 평점인 8.9를 받았습니다. 이는 팀 내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증거입니다.
EPL입성이 코앞으로
EPL에서 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황인범은 최근 EPL 스카우터의 직접 관찰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울버햄튼과 크리스탈 팰리스 등 EPL 중위권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다음 시즌 EPL에서 그를 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황인범의 중원에서의 역할이 현대 축구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그가 뛰어난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것입니다.
진출 가능성은?
황인범 선수에 대한 EPL 중위권 팀의 관심은 그의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EPL 중위권 팀 중 한 팀이 그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적 시 상당한 이적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는 황인범 선수가 세르비아 수페르리가를 넘어 더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는 평가와 맞닿아 있습니다.
매체는 추가로, “즈베즈다도 황인범에게 좋은 팀이지만, 높은 금액의 제안이 들어오거나 선수 본인이 이적을 원할 경우 즈베즈다 경영진이 선수를 놓아줄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즈베즈다 팀이 선수의 경력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황인범 선수의 미래에 대한 이러한 뉴스는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의 축구 경력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PL과 같은 더 경쟁력 있는 리그에서 뛰길 원한다면, 이는 그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