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말도 안돼!” 손흥민이 맨시티 더브라위너보다 높다는 충격적인 스탯

손흥민 선수가 다시한번 대기록을 세워 화제입니다.

무려 맨시티의 더브라위너보다 앞선 기록이라는데..뭘까요?

덕배 제친 스탯

손흥민 선수가 유럽 5대 리그에서 높은 어시스트 기댓값(xAG)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축구 통계 전문 매체 ‘FBref’는 유럽 5대 리그 선수들의 성적을 분석하여 xAG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이 순위에서 손흥민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xAG란 기존의 어시스트 기대치(xA)와는 약간 다른 개념으로, 실제로 어시스트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더욱 질 높은 패스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즉, 손흥민 선수가 동료들에게 얼마나 유리한 득점 기회를 제공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를 통해 그의 경기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손흥민 선수가 계속해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의 성장은 팀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기록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어, 축구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을 홀로 이끌며 17골과 10도움을 기록, xAG 11.8을 달성해 유럽 5대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케빈 더 브라위너, 콜 팔머, 일카이 귄도안과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들보다 높은 수치로, 손흥민 선수의 탁월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입증하는 결과입니다.

전설의 10-10

팀 동료들의 골 결정력 부족이 아쉬움으로 남는 가운데, 손흥민 선수의 정교한 패스는 종종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히샬리송과 브레넌 존슨 같은 선수들이 손흥민의 패스를 활용하지 못해 팬들의 불만이 컸습니다.

지난해 여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의 새로운 지휘봉을 잡으며 ‘낭만 축구’로 이번 시즌을 이끌었고, 우승 경쟁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수비 불안과 골 결정력 부재로 인해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발전 가능성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시즌 전망

다가오는 시즌에는 체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여러 대회를 병행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압박 전술을 수행해야 하므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 포지션의 강화가 필수적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전략이 토트넘의 다음 시즌 성공에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