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는 이제 뽑지도 말고 주장도 박탈해라!
K리그와 국가대표 축구팬들을 분노하게 만든 선수가 있습니다.
주장인데..

전북 현대의 주장 김진수가 음주로 인한 내부 벌금을 부과받은 사실은 최근 스포츠한국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김진수는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음주로 인해 구단에 해를 끼쳤다는 것이 전북 현대의 입장입니다.
이러한 소식은 한창 시즌 중인 팀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징계는 전북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벌금액이며, K리그 전체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김진수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불필요한 행동

전북은 그 경기에서 1-5로 크게 패배했는데, 김진수가 후반 15분에 상대팀 선수와 볼 경합 중 불필요하게 발을 높이 들어 부상을 입혔고, 이로 인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습니다. 그의 퇴장 이후 팀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더 많은 골을 내주었습니다.
경기 후 김진수는 매우 무거운 표정으로 공동취재구역을 지나간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태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김진수의 행동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대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경기에서도 고의적인 반칙이 포착되어 팬들의 비난을 샀습니다. 이는 김진수의 거친 플레이가 잦다는 것을 시사하며,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감독의 말

전북 현대의 김두현 감독은 팀의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팀과 선수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진수 개인의 행동이 팬들과 구단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며, 많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김진수의 인스타그램에는 실망감을 표현하는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의 음주 및 경기 중 퇴장 사건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나타내며, 더 이상 팀의 주장으로서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장직을 다른 선수에게 넘기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도 있습니다.
전북은 현재 2024 시즌 K리그1에서 승점 16점으로 꼴찌를 기록 중입니다. 김진수의 행동이 팀 성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북 현대는 내부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을 찾는 것이 급선무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