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경험한 조규성에게 새로운 악재가 닥쳤습니다.
대체 무슨일일까요?
새로운..
조규성의 새로운 경쟁자로 폴란드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아담 북사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 소속팀 FC 미트윌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담 북사와 4년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소식은 한국 시각으로 11일에 발표되었습니다.
아담 북사는 자신의 이적과 관련하여 “여러 제안이 있었지만 미트윌란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 팀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트윌란에서 골을 넣기 위해 왔으며, 득점을 통해 팀의 성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포부
그는 추가로 “새 시즌에 미트윌란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리그 트로피 방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큰 기대와 함께 목표를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90cm가 넘는 키를 가진 북사는 공중볼에서의 강점을 지닌 공격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폴란드 대표팀에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의 호흡을 맞추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프랑스 리그앙의 랑스로 이적한 후 다소 부진했지만, 터키 쉬페르리그의 안탈리아스포르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33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남겼습니다.
맹활약
아담 북사는 유로 2024에서 폴란드 대표팀으로 활약하며 조별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폴란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북사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조규성과 북사는 FC 미트윌란 내에서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새시즌 전망
조규성은 지난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31경기 동안 11골과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북사와의 경쟁 속에서 주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FC 미트윌란은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조규성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북사와의 경쟁에서 조규성이 어떻게 자신의 장점을 살려 팀 내에서의 위치를 강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