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은 EPL, 이 친구는 뮌헨?!
또한명의 대형 유망주가 터졌습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K리그 새로운 스타

양민혁 선수에 이어 K리그에서 새로운 스타의 등장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유명 매체 ‘TZ’는 현지 시간으로 9일 “뮌헨이 1군에 젊은 선수를 추가하고자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 계획의 일환으로 뮌헨은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귀도 델라 로베레(17세·US 크레모네세)를 영입하여 그들의 야망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구단

또한,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의 박승수(17)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며 “수원은 이 젊은 보석을 놓치고 싶지 않아하며, 다음 시즌에 그를 1군에 기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박승수 선수는 현재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양민혁 선수와 함께 K리그를 대표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그는 상대 수비수를 압도하는 드리블과 전방 압박에 능하며, ‘육각형 공격 자원’으로 불리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의 재능

박승수 선수는 지난해 16세의 나이로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K리그 역사상 최연소 준프로로 기록됐습니다.
시간이 흘러, 올해 6월 포항스틸러스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처음으로 출전했고,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플레이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단장 발언

수원의 박경훈 단장은 박승수 선수를 둘러싼 뮌헨 이적설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과거 ‘KBS’와의 인터뷰에서 “뮌헨이 박승수 선수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것은 맞다”며,
“수원과 유소년 프로그램 협약을 맺는 과정에서 뮌헨이 박승수 선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뮌헨이 박승수 선수를 당장 영입하는 것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에 따라 비 EU(유럽연합) 국가의 유소년 선수는 만 18세가 되는 해부터 해외로 이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박승수 선수는 내년 생일이 지나야만 해외 이적이 가능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