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대박이다!
올시즌 광주에서 영국으로 옮긴 선수가 난리가 났습니다.
이건 대박인데?

엄지성(22, 스완지) 선수가 페널티 킥을 유도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챔피언십(2부) 프레스턴 노스엔드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 승리는 시즌 첫 승리로, 스완지는 1승 1패(승점 3)로 리그 7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엄지성 선수는 전반 40분, 0-0 상황에서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 파울로 인해 페널티 킥을 얻어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키커로 나선 매트 그라임스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스완지는 이후 두 골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가파른 상승

엄지성 선수는 지난 14일 질링엄과의 1라운드에서 이적 후 첫 도움을 기록하며 별도의 적응 기간 없이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챔피언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엄지성 선수는 해당 경기에서 약 57분 동안 패스 성공률 78%(18/23), 기회 창출 1회, 슈팅 2회, 드리블 성공 1회, 볼 리커버리 3회 등을 기록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습니다.
영국언론 반응

영국 ‘BBC’는 엄지성 선수의 활약을 대서특필하며 그와 로날드 페레이라의 기술적인 우수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엄지성 선수가 크로스를 올려 상대 리암 린제이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 킥을 얻어내는 결정적인 장면을 전하며, 스완지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엄지성 선수는 게임 후반에 반대 편으로 자리를 옮겨 추가 슈팅 기회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스완지는 엄지성 선수의 활약을 바탕으로 오는 25일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리그 2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