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일 이렇게 할래?!” 1월 이적 양민혁, 충격적인 소식 전해졌다

무슨 일처리를 이렇게 해?!

토트넘의 일처리 방식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양민혁에게 닥친 시련

양민혁 선수가 내년 1월에 토트넘에 남아도 유럽대항전에서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양민혁 선수가 내년 시즌 후반기에 토트넘에 잔류할 경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U-21 명단에 포함될 수 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메인 그룹에는 별도로 등록해야 합니다.

양민혁 선수가 토트넘의 1군 주전으로 바로 자리잡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토트넘에서도 양민혁 선수를 즉시전력감으로 보고 영입한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그가 1군에 남아 출전 기회를 얻으려면 선수단에 등록되어야 합니다.

진짜 문제가

잉글랜드 컵 대회나 EPL 출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EPL의 선수 등록 규정은 매우 유연하여, 1군 등록 가능한 25명의 선수가 모두 포함된 상태에서도 양민혁 선수가 U-21에 등록되어 있으면 1군 경기에 출전하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EPL은 21세 이하 선수들을 별도로 등록하지 않고도 1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의 선수 등록 규정이 토트넘의 선수단 구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입니다.

UEL은 1군 선수 최대 25명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이 중 최소 2명은 골키퍼여야 합니다. 또한, 21세 이전에 토트넘에서 3년 이상 훈련 받은 선수 4명과 같은 나이까지 잉글랜드에서 훈련 받은 선수 8명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어떻게 해결해

현재 토트넘은 21세 이전에 팀에서 3년 이상 훈련받은 선수가 알피 화이트먼과 브랜던 오스틴 2명에 불과합니다. 이로 인해 UEL에 최대 23명의 선수만 등록할 수 있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만약 추가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다면, 이번 시즌에는 23명의 선수로 대회를 치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양민혁 선수가 토트넘으로 이적하더라도 UEL에 등록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이미 1군 등록 가능 선수가 충분하며, 규정에 따른 제한으로 인해 한 선수는 등록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습니다.

양민혁 선수가 토트넘 1군에서 경험을 쌓고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대회나 경기를 통해 입지를 다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