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레전드다”
당초 잔류예상이던 황인범이 무려 챔스 4회 우승팀의 러브콜을 받아 화제입니다.
대체 어디일까요?
단장피셜
마르코 마린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단장이 황인범 선수의 잔류에 대한 루머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세르비아의 ‘인포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린 단장은 “황인범은 최고의 선수이며, 그가 구단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보여주었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도, “황인범이 이적을 원한다면 그럴 자격이 있다. 우리는 그를 보내줄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단은 황인범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을 받았다”며, “우리는 황인범과 함께 팀을 위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황인범의 잔류 가능성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으나, 결국 그의 이적 여부는 황인범의 결정과 구단의 협상 결과에 달려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원래는 잔류인데
황인범 선수의 즈베즈다 잔류와 이적에 대한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황인범 선수는 팀과의 논의 끝에 즈베즈다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 결정에는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황인범 선수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이후, 여름 이적 시장이 아직 3일 남았다며 불확실한 상황을 언급하며,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의 거취에 대한 결정이 여전히 열려 있음을 시사합니다.
구체적 팀 발표
그리고 29일에는 세르비아 ‘에스프레소’ 매체를 통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아약스로부터 구체적인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두 클럽의 제안에 대해 즈베즈다는 황인범을 영입할 때 유럽의 큰 리그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들어오면 이적을 허용하기로 한 신사협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황인범 선수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황인범 선수는 다양한 클럽을 거쳐 즈베즈다에서도 주요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성공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그의 활약은 그가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의 상위 평점을 기록할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국, 황인범 선수의 이적 여부는 남은 이적 시장 기간 동안 그의 결정과 구단 간의 협상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